건전한 사이버문화 정착에 목원대학교 전 구성원이 앞장서서 선도적 모범을 보임으로써 대학은 물론 사회 전체에 올바른 네티즌 윤리의식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정보화윤리규약"을 제정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에 참여하는 모든 네티즌은 가상공간을 활용한 성숙한 자기표현 및 의사소통의 활성화를 통해 민주주의적 기본가치의 존중과 공동체의 발전을 추구하며, 이를 위해 가상공간에서 요구되는 네티즌의 기본윤리를 토론과 합의를 통해 다음과 같이 선언합니다.
이 규약은 모든 참여자들의 자발적 동의에 바탕을 두고 만들어졌으며, 목원대학교 전 구성원이 앞장서서 모범을 보여 실천함으로써 국내외 모든 대학교에 이르기까지 확산시키고자 한다. 또한, 이 규약은 기술의 발달과 사회적 여건의 성숙에 따라 스스로 향상시켜 나갈 것이다.
우리는 가상현실을 실제공간과 동일시하며, 유익한 정보를 교환하고 건전한 인간관계 형성을 통하여 성숙한 사회인이 갖 추어야 할 소양과 인격을 도야함으로써 사이버공간에서의 지성인으로의 성숙을 목표로 한다. 우리는 표현의 자유와 자율 및 행복추구권을 수호·선양하되, 표현에 따른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네티즌 모두가 더불어 행복할수 있도록 깊은 사려로 행동하며 타인의 권리를 존중한다. 우리는 정보사회에서의 건강한 네티켓을 장려하며 올바른 정보공유를 통하여 지식정 보사회를 구현하는데 이바지 한다.